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비(인터넷 방송인)/제작 맵 (문단 편집) === 체틀 {{{#d2691e Zettel}}} === [[파일:/20140811_221/aiaage5949_1407735385239f1F19_PNG/%C3%BC%C6%B2_%C5%B8%C0%CC%C6%B2.png]] [[http://blog.naver.com/aiaage5949/220088020190|출처]] [[https://youtu.be/ZDNl8lQlZlI|제작자 플레이영상]] 바렛트 성당이 있는 바렛트 마을은 유일신인 "디케"를 섬기는 신부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디케의 신자들. 주인공(클리프)은 사건넘버"BW-1805"를 언급하며 아무도 없는 성당을 조사한다. 체틀은 바렛트 성당의 신부중 하나이며, 그는 하루하루를 디케의 은총이라 생각하며 신앙심을 갖고있는 독실한 신부이다. 그는 디케의 법도를 삶의 기본이라 여기며 죄악이라는 근본 자체에 가까이 다가서지 않으려 노력한다.[* 디케의 법도는 디케를 욕되게 하지 말라,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디케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 디케를 섬기는 자라면 간음하지 말라, 거짓을 발설하지 말라, 사람을 죽이지 말라,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이를 어기면 그것을 죄악이라 하는 법도였다.] 그러던 어느날 바렛트 교단은 새로운 신자들을 받게 되었다. 체틀은 새로운 신자중 "미셸"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체틀은 미셸을 눈여겨보게 되지만 디케의 법도중 하나인 "간음하지 말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체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국 미셸과 체틀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고 체틀은 신부라는 직책을 버리고 미셸과 함께하기를 택한다. 그리고 [[성관계|중반부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이때의 묘사가 꽤 자세하고 수위가 높다.] '''그러나 다음날 체틀의 동료인 신부들이 체틀을 잡아 독방에 가둬놓는다.''' 체틀은 미셸의 안전을 걱정하다가도 미셸을 탓하고, 또 다시 미셸을 생각한다. 체틀은 자신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허망함을 느끼며 결국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결을 택한다.[* 뾰족한 펜촉으로 손목을 그어 자살했다. 펜촉은 이후 지하독방 뒤쪽의 비밀 상자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일반적인 엔딩.''' END 책이 들어있는 상자 아래 클리어 특전이라는 책과 버튼으로 12번째 일기의 찢어진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이후 마을의 광장 분수 근처를 조사하면 또다른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상자에 들어있는 글의 내용대로 이어가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미셸은 '''바렛트 성당이 보관중인 디케의 성물을 훔치러 온 첩자다.''' 그리고 체틀이 사랑한 미셸은 [[동성애자|'''남성''']]이였다.[* 미셸이 남성이라는 것을 알고 책을 다시 읽어보면, 미셸에 대한 연심의 고민과 동시에 동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고민을 볼 수 있다.] 본명은 '미카엘'.[* 미셸(mic'''h'''el)→미카엘(mic'''a'''el)로 바꾼 것이다.] 체틀은 미셸(미카엘)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남자라는 사실로 인해 갈등을 빚게 된다. 미셸(미카엘)이 남자라는 것을 모른다면 평범하게 생각할 사태였다.[* 디케의 법도 책에서 {{{[ ]}}}에 들어갈 단어는'''{{{[상대가]}}}''' 이다. 즉, 문장을 연결하면 '''"남자든 여자든 {{{[상대가]}}} 누가 되었든간 간음하지 아니하여야 된다."'''가 된다. 애초부터 이쪽도 동성애는 안되었다. 그러므로 '''동성이든 이성이든 간음은 절대 안되었던 것.'''] 그러거나 말거나 미카엘은 성물을 꾀어내기 위해 체틀에게 몰래 '''[[최음제]]'''를 먹여가며 유혹했고, 체틀의 의지는 강했지만 미카엘의 최음제에 무릎꿇고 만다.[* 최음제는 2층 '''남자''' 화장실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시청각실에는 미카엘이 체틀에게 약물을 줬다는 증거인 빈 음료수 병을 발견할 수 있고, 약물의 종류 책은 서재의 중앙쯤 위치한 카펫 아래에서 발견할 수 있다.] 체틀은 약을 먹었기 때문에 미카엘에게 점차 빠져들었던 것이었고 그것을 모른 채 미셸(미카엘)과 자신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굳게 믿었지만, 미카엘은 자신의 본분을 위해 그런 체틀을 '''배신하고 성물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미카엘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체틀을 사랑했던 감정은 거짓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자신이 살던 집의 열쇠를 체틀에게 넘긴다. 체틀의 메모에 적힌 것을 추론해 찾으면 미카엘의 집을 찾을 수 있고, 지하의 번호입력판에 성당안에 배치된 민들레와 삼백초의 숫자[* 미카엘의 메모에 의하면, 미셸(미카엘)과 체틀은 서로를 민들레와 삼백초라고 불렀다고 한다. 영상 썸네일에서 미카엘이 금발, 체틀이 백발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 적절하다.]를 입력하면 미카엘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발견할 수 있다. 미카엘도 결국 스파이였지만 '''체틀을 사랑했던 감정은 진심이었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서로의 직책과 신분으로 인해 결국은 이룰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였다. 메이비 본인은 탈출맵 주인공의 z로 시작하는 적당한 이름을 찾느라 조금 고생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